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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상계동 세모자 방화 살인사건 한국 장기 미제사건 진범은? 남편일까?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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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그알) 1326회 한국 미제사건으로 남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세모자 방화 살인사건을 조명한다 2002년 7월 13일 새벽 서울서는 두 아들과 어머니 등 일가족 세 명 집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 살인범이자 방화범인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불까지 질렀고 화재참사로 위장했다 당시 새벽 1시 반쯤 일어난 불로 서울 상계동 45살 라 모 씨의 집은 잿더미가 돼 버렸고 당시 집주인 나 씨는 야간근무를 하느라 집을 비웠고 당시 사망자 피해자는 나 씨의 부인 35살 마 모 씨와 10살과 6살 난 두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마 씨와 두 아들은 모두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은 흔적이 뚜렷했다

 

피해자들 부인과 자녀들은 불이 나기 전에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되었고 방화사건이후 시신이 후송된 병원 의사의 말에 따르면 두개골 함몰 골절 그러니까 두부좌상, 두부 출혈 이런 것 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고 소견을 밝혔다 칼을 든 범인에 저항한 듯 부인 마 씨의 왼쪽 손에는 길게 배인 상처도 있었기때문에

당시 수사경찰은 범인이 증거를 없애기 위해 안방과 거실 두 곳에서 동시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화재로 곳곳이 불에 타 침입의 흔적을 찾기 어려운데다 사건 발생 시간이 밤이어서 수사에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고 수사 경찰은 외출했던 남편 나씨의 신병을 확보해 사건 시간대의 행적을 추궁하는 한편 단순강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조사를 시작했다

 

2002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살해 및 방화 용의자는 범인으로 체포하지 못한상태도 미제사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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