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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제주오픈카 사망사건의 진실 이후 남자친구 재판 조은애 인스타 추모 사고살인 그것이알고싶다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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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제주에서 발생한 오픈카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019년 11월, 연인으로 지낸 지 300일이 된 것을 기념하며 조은애 씨와 최 씨(가명)는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남자친구인 최 씨(가명)는 새하얀 오픈카까지 빌렸다. 그렇게 시작된 제주 여행의 첫날을 보냈던 두 사람. 하지만 11월 10일 새벽 1시 무렵,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는 일이 발생했다.

“쿵 하는 소리가, 그러니까 놀래가 보니까 차가 이렇게 완전히 반파 돼가 있더라고요.” - 사고지점 근처 마을 주민 -

조용한 동네 한림읍에 굉음이 울려 퍼졌다. 한밤중 주민들의 잠을 깨운 굉음의 정체는 교통사고.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오픈카가 마을 앞 도로를 달리다 연석, 돌담, 경운기를 차례로 들이받았고, 차량은 반파 상태가 될 정도로 크게 손상되었다. 차에 타고 있던 연인은 어떻게 되었을까.

 
 

인근 주민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 최 씨(가명)는 조사를 나온 경찰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괜찮은 상태였다. 하지만 오픈카 밖으로 튕겨 나가 바닥에 쓰러져 있던 은애 씨는 미동조차 없을 만큼 상태가 심각해 보였다고 한다. 은애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져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은애 씨의 뇌 손상은 심각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최 씨(가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8%였다. 남자친구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크게 다친 안타까운 사고였다. 그런데 이 비극이 ‘사고’가 아닌 ‘사건’이 된 것은 약 2달 뒤. 은애 씨의 가족이 남자친구 최 씨(가명)를 ‘살인미수’로 고발하면서부터였다.

동생의 사고 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달려온 은애 씨의 언니. 그런데 언니는 병원에 도착해 만난 최 씨(가명)의 모습이 뭔가 이상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과실로 인해 연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치고는 너무나도 담담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사고 발생 후, 최 씨(가명)가 보인 행동 또한 수상해 보였다.

최 씨(가명)는 은애 씨의 친구에게 자신과 은애 씨가 ‘사실혼’ 관계라는 것을 증언해달라고 하거나, 수술비를 마련해오겠다며 서울에 올라가 은애 씨 집의 비밀번호를 가족도 모르게 바꿨다. 남자친구 최 씨(가명)는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한 사람은 멀쩡하고, 다른 한 사람은 생사를 넘나들고 있던 상황. 이런 사고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던 언니는 우연히 은애 씨의 휴대전화를 살펴보게 보게 되었고, 그 안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 음성파일- 충돌 19초 전의 진실

최 씨 : 안전벨트 안 했네?

은애 씨 : 응 (급가속하는 엔진 소리...그리고 충돌음)

- 은애 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음성 파일 中-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언니가 발견한 음성 파일에는 약 1시간가량의 동생 은애 씨와 남자친구 최 씨(가명)의 대화가 녹음돼 있었고, 사고 당시의 상황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언니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차량 충돌 19초 전 분명 은애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도 남자친구 최 씨(가명)가 액셀을 밟았다는 사실이었다. 언니는 동생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고의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언니의 고소로 수사는 진행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동생 은애 씨는 지난해 8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이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최 씨(가명)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과연 연인 300일을 기념하던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오픈카 충돌사고는 은애 씨의 가족과 검찰의 판단처럼 살인의 고의성을 가진 행위였을지 아니면 남자친구 최 씨(가명)의 주장처럼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교통사고였을까.

 

 

 

 

2019년 11월, 조은애 씨와 최 씨(가명)는 연인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이 여행은 둘이 만난 300일이 되는 기념일 여행으로 남자친구인 최 씨(가명)는 하얀색 머스탱 오픈카를 빌렸고 운전자 최 씨(가명)는 조사를 나온 경찰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괜찮았는데 은애 씨는 오픈카 밖으로 튕겨 나가 바닥에 쓰러졌고 미동조차 없는 심각한 상태

은애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하게 옯겨졌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뇌손상이 너무 심해서 회복되지 못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최 씨(가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8%였는데 남자친구의 음주운전으로 여자친구가 크게 다친 안타까운 사고였다

사건 발생 2달 뒤, 이 사건은 사고가 아닌 사건이 됐고 은애 씨의 가족이 남자친구 최 씨를 살인죄로 고발했다 최 씨는 은애 씨의 친구에게 자신과 “은애 씨가 사실혼 관계라는 것을 증언해 달라”고 하며 수술비를 마련해오겠다며 서울로 올라가서 은애 씨 집의 비밀 번호를 바꿔버렸다.

은애 씨의 언니 수애(가명)씨는 최 씨에게 전화해서 “왜 은애의 집 비밀번호를 바꿨는지” 따졌고 최 씨는 “물건을 훔쳐갈지 몰라서 바꿨다”라고 말했고 언니는 “누가?”라고 했는데 전문가는 “최 씨가 살인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것일지 모른다”는 의견을 냈다

차량 충돌 19초 전부터 은애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최 씨가 액셀을 밟았다는 것이고 최 씨가 고의로 은애 씨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언니가 고소를 진행하는 동안 안타깝게도 동생 은애 씨는 지난 해 8월 세상을 떠나게 됐고 이후 최 씨는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가 됐다. 최 씨는 검찰에 기소되자마자 유명 로펌에서 변호인단을 앞 세웠고 음주운전에 대한 의견과 고의 과실인지에 대해 상반되는 의견이 나오게 됐다.

 

 

 

 
 
 

청원인에 따르면, 사고 당일 이후 가해자를 병원에서 보지 못했으며, B 씨는 동생의 장례식장에도 오지 않았다. SNS에서 A 씨와의 추억이 담긴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구속 수사로 여전히 거리를 돌아다니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윤창호법이 생긴 지 몇 년인데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불구속 수사를 하냐"면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말에 귀 기울여달라고 호소했다.

 

 

제주오픈카 사망사건 조은애 의 인스타에는 아직까지 남자친구와의 사진이 그대로이지만 해당 남자친구는 다 삭제한 상태

제주오픈카 고 조은애 인스타그램 주소

마지막 가는길 영정사진 유가족들이 올려주었다

https://www.instagram.com/p/CEVjmNVAdho/?utm_medium=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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