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진 데이트폭력 cctv영상 가해자 남자친구 재판 상황 회사 인턴 대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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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마포 데이트폭행사건 피해자 황예진 대기업it회사에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지 한달만에 가해자 남자친구의 폭행으로 사망했고 sbs뉴스 궁금한이야기 cctv영상 사라진 5분을 제외하고 그 상황과 친구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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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에 따르면 가해자는 지난달 25일 새벽 2시 40분쯤 황씨의 오피스텔을 빠져나왔다. 이전에 다툼이 있었던 듯 황씨가 가해자를 쫓아 나왔고, 둘은 한동안 언쟁을 벌였다. 황씨는 가해자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뒤쫓아와 가해자의 머리를 때렸다. 이후 가해자는 황씨를 벽에 십여 차례 강하게 밀쳤고, 황씨는 맥없이 쓰러졌다.

사건이 벌어진 지난 7월 25일 새벽, 황예진씨의 남자친구 A씨가 이미 폭행 당해 의식을 잃은 예진 씨를 끌고 건물 1층 엘리베이터에 탓고

닫히는 문 사이로, 예진씨가 누워있던 자리의 핏자국이 보이며 예진 씨가 살고 있던 8층에 도착했지만 A씨는 다시 1층 아래 로비 층을 눌렀고, 예진 씨를 끌고 다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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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로 끌려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예진 씨의 목은 앞뒤로 꺾였다

총 37분 분량의 당시 CCTV 영상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 검찰은 공소장에 "4차례에 걸친 폭력 행위로 머리뼈와 뇌, 목에 손상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적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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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집안에서 먼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자신을 붙잡는 예진 씨를 침대 위로 밀쳐 넘어뜨리자, 예진 씨가 맨발로 따라 나와 머리채를 잡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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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황씨가 쓰러지자 자리를 떴다. 다만 황씨는 다시 쫓아와 가해자의 머리를 한 번 더 가격했다. 격양된 가해자는 황씨를 쓰러뜨려 머리와 몸 등을 때렸다. 그는 소란을 듣고 나온 주민의 제지에 폭행을 멈췄으나, 황씨와 함께 오피스텔로 돌아가면서 세번째 다툼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CCTV에는 가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황씨를 옮겨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것만 포착됐다.

 

1차 폭행이후 정신을 차린 황예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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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또 쫓아나온 황예진양을 또 폭행 오피스텔로 들어온 가해자와 황예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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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cctv에서 5분간 사라진 이후 황예진양은 쓰러진채 질질끌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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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의 모친은 가해자가 119에 전화해 "황씨가 술에 취해 쓰러졌다"고 거짓말한 것을 강조하며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국민청원을 통해 "폭행을 한 남자친구는 운동을 즐겨 하고 수상 인명 구조요원 자격증이 있는 건장한 청년"이라며 "그런데도 쓰러진 딸을 일부러 방치하다 '술에 취해 넘어졌다'며 거짓 신고를 했고, 살인 의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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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와 상해치사죄는 형량이 다르다. 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상해치사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다. '잔혹한 범행 수법'과 '어리고 취약한 피해자' 등 '특별 가중 요소'가 있으면 형량을 50% 가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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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커뮤니티에서는 상해치사냐 살인이냐 의견이 분분하다 상해치사를 주장한 네티즌은 모두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가해자를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하려면 살인을 하려는 적극적 고의 또는 '죽을 수도 있으나 상관하지 않는다'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돼야 하는데,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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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가해자가 황씨를 피하려고 하는데도, 황씨는 뒤쫓아와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며 "가해자가 살인을 저지를 생각이었다면 황씨를 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cctv 사각지대에서 사라진 5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확실히 조사를 해봐야 알수있다 조사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피해자 고인이 된 상황에 먼저 때린 피해쟈가 범죄자다라는 악플들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 든다 먼저 한대 때리면 저렇게 죽을때까지 때려도 된다라는 그런 정당방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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