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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영등포 노들길 살인사건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그알 한국살인 사건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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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인사건 그것이알고싶다 레전드 그알 영등포 노들길 살인사건으로 시작된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동일 살인범을 추청되는 이들 노들길 살인사건의 시체사진은 원본이 아닌 모자이크지만 적나라한 관계로 다시 모자이크 하였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는 노들길 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새롭게 드러난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사건을 집중 추적했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1010회는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로 꾸며져 노들길 살인사건을 재조명 했다. 지난 2006년 7월 3일 새벽 2시, 용변을 해결하기 위해 노들길 옆 차를 세운 택시기사는 배수로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시체 상태의 20대 여성 피해자를 발견했다. 발견된 여성은 가출 상태로 신고돼 있었던 서진희(가명) 씨로 밝혀졌다.

동네 주민에 따르면 진희 씨가 사라진 토끼굴은 좁고 컴컴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건도 많이 나고 날치기 사건도 나는 장소로 새벽에는 사람이 없었다고. 발견 당시 그의 시신은 덤불에 가려 있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체내 특정 부위에 휴지 같은 것이 들어가 막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기에는 흔적이 없었지만 귓볼과 항문에서 남성의 DNA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범인이 성폭행을 한 후 자신이 흔적을 없애려 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청테이프로 묶인 흔적, 커터 칼로 체모가 잘려나간 흔적 등도 추가로 발견됐다.

 

진 씨의 티셔츠, 속옷, 구두, 지갑, 선글라스, 가방 등 유류품이 당산역 근처 당산2동 노인회관 앞에서 발견되었다. 발견된 유류품은 진 씨가 실종 당일 가지고 있던 것으로 거의 모든 소지품이 발견되었는데 모두 비석 앞에 가지런히 높여 있었다. 돈도 그대로 있었으나, 사라진 것은 오직 정지된 휴대폰뿐이었다. 하지만 티셔츠와 속옷에서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진 씨는 실종 장소 근처에서 이미 나체가 된 채로 시신 발견 현장까지 이동되었다는 것이다. 12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 따르면, 만취한 피해자가 스스로 탈의를 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비석 뒤편 벽에 기대어 있었던 흔적으로 미뤄보아 만취한 피해자가 스스로 옷을 벗고 비석 뒤에 기대어 쉬고 있었을 것이라 한다.

당산역 인근 어느 환경미화원은 '7월 3일 새벽 4시경 상의가 탈의된 채 가슴을 가리고 뛰어가는 여성을 봤다'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최면수사 결과 당일 환경미화원이 본 여성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실종 당시 진 씨가 입고 있었던 것은 빨간 바지였다.

 

서씨의 실종·소지품 발견·사체 발견 장소 세 곳의 거리는 꽤 가깝다. 실종 장소(당산역 4번 출구 앞)와 소지품 발견 장소(당산 2동 노인회관 비석)는 걸어서 2분 거리다. 여기서 사체 발견 장소(성산대교 인근 수로)까지도 차로 4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프로파일러들은 여기에 주목한다. 과거엔 없었지만 최근엔 범행 장소와 거리를 따져 범인을 추적하는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 수사 기법이 활발하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걸어서, 차로 몇 분 거리에서 모든 범행이 이뤄진 점을 볼 때 범인은 그 동네 지리에 훤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며 "범죄자는 자신의 심리를 안정시키려고 보통 가까운 곳에서 범행을 한다. 진짜 범인은 근처 직장인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이후 해당 사건을 리뷰했는데, 서울청 미제사건 전담팀에서 계속해서 수사 중이고 제보가 들어오는 대로 DNA 분석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노들길 사건과 일치하는 DNA를 찾지 못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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