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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역대 한국 군대 k2 총기난사 무장탈영 사건 김일병(김동민) 임병장총기난사사건 현장 사진원본 실제 근황 사형수 미스테리 진실 북한 재수사결과 503 gp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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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2 에서는 2005년 6월 19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내 육군 28사단 소속 GP에서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내용을 다룬다

2005년 6월 19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내 육군 28사단 소속 GP에서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범인은 당시 20세이던 김동민 일병으로 내무실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해졌다 흔히 '김 일병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당시 군 당국은 "내성적인 김 일병이 선임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을 냈고 또한 당시 내무 부조리가 심했던 군대였던 만큼 이 사건으로 인해 군 내부에 만연했던 구타, 갈굼, 가혹행위, 기수열외, 내무부조리 등의 악습 병영문화가 본격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아들이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하다가 피해자의 폭발로 죽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유가족들은 현재까지도 국방부의 수사 결과를 강하게 불신하고 있다. 유가족 측은 '당시 남북화해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던 정권에서 찬물 끼얹기를 방지하기 위해, 북한 육군의 포격으로 530GP의 병력들이 전사한 사건을 은폐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상 최대의 군 의문사 530GP라는 책까지 발간하였다

 

2017년 3월 25일 무려 12년 만에 재수사가 결정되었다 재수사 당시에도 피의자 김씨는 "내가 저지른 사건이 맞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검찰도 고발 사건을 무혐의 종결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막바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범인 김동민 일병은 3년에 걸친 재판 끝에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군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는 1년 6개월이 지나면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 소속 교도소로 옮겨지는 것은 맞으나, 사형수는 예외다. 사형선고를 받으면 감형되지 않는 한 법무부 교도소로 옮기지 않는다. 지금도 김동민 외에도 4명의 군 사형수가 육군교도소에 수감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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