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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의 전말 여대생 살해 살인범 재판 근황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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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인사건 울산 사건사고 일명 울산 삼산동 묻지 마 살인사건 울산지법 제1형사부는 21일 살인죄로 구속기소된 살인범 장 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형량 징역 2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 장 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에서 여대생 피해자 A(18·여)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장 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전날 밤 아버지와 크게 싸운 장 씨는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 귀가하는 여성을 우발적으로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 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 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 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당시 피해자는 사건 당시 장씨는 소지하고 있던 식칼을 꺼내 오른손에 칼날을 아래로 한 상태로 쥐고 A양 곁을 다가가 등, 목, 팔 등을 내리찍고, 피해자가 주저앉은 상태로 오른팔을 뻗어 이를 피하려고 하자, 몸을 숙인 상태로 재차 A양의 가슴, 복부, 팔, 다리 등을 총 31화 마구잡이로 내리찍어 7월 26일 7시경 울산병원 응급실에서 양쪽 폐 간 등에 의한 저혈량 쇼크로 인해 A양을 사망케 하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른바 ‘묻지 마 살인’을 저질렀다”며 “묻지 마 살인은 단지 피해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 전체가 범행 대상이 되므로 그 죄질의 무게와 위험성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이 다니는 도로에서 자신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피해자를 흉기로 31차례나 내리찍는 방법으로 살해한 행위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되지 못할 정도로 비난받을 수 있다”며 “대학교 신입생이던 피해자는 자신의 뜻을 펼치지도 못한 채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억울하게 피해자를 잃고 평생에 걸쳐 끝없는 고통을 안은 채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명복을 빌거나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등 어떤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울산지검은 “피고인이 일면식도 없는 여대생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고 범행이 잔혹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법무부 소속 의사가 작성한 장씨에 대한 정신감정서 기재에 의하면, 장 씨는 사건 범행 당시 급성 알코올 중독 상태(취한 상태)로 인하여 사물 변별능력 및 의사결정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장 씨는 미리 준비한 식칼을 거꾸로 쥔 채 A양의 전신을 총 31회 찔렀고, 목격자가 장 씨를 제지하려고 하자 이를 피해 도주하며 목격자를 위협하고 자해를 하며 검거를 피하려 했고, 160m가량 도주하는 과정에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로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장 씨가 A양을 찌른 시점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으며 범행 직전의 상황인 아버지와 함께 4차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한 후 목이 말라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 먹고 담배를 피우고 사건 현장인 버스정류장으로 간 것에 대하여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진술하였다. 살인범의 나이는 당시 23살로 25년의 형기를 마치면 48살의 나이로 출소하게 된다 감형이 된다면 그보다 빨리 출소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묻지 마 살인범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무나 죽여야겠다 생각하고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였기 때문에 재범우려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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