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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수원역 pc방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범 재판 근황 사건내막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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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인사건 2015년 경기 수원시 수원역 인근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성이 환청이 들린다며 옆에서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 4명에게 묻지 마 칼부림 흉기난동으로 1명이 살해당하고 3명이 다쳤다. 일명 수원역 pc방 살인사건 범인은 최근까지 정신분열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0일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모(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의 한 PC방에서 자신의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손님 A(24)씨와 친구 3명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건 직후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살인범은 재판에서 수원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청구했다

 

이씨는이 씨는 이날 오전 수원 소재 자신의 집에서 TV를 보던 중 수원시민들이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환청을 듣고 흉기 2개를 준비해 방송 내용을 다시 확인하러 PC방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방송 영상을 찾아보던 이 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뒷자리에 있던 A 씨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난동이 일어나기 전 이 씨와 A 씨 일행 간 말다툼이나 갈등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현장에서 PC방 손님들에게 제압돼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씨가 편집성 정신분열증으로 201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원 모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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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치료감호와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심신 미약 상태였다 하더라도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범행은 묻지 마 살인과 비슷하게 여겨진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사회 전체가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기에 그 죄질이 무겁고 위험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학생인 피해자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며 “나머지 피해자들도 큰 상처를 입고 아직까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원하고 있어 피고인을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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