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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사건파일

⚫️장영자 이철희 사건 근황 사위 자녀 빌딩 재산 5공화국 전두환 이순자 어음사기사건

by 와우의 레이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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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시즌3')가 제5공화국 단군이래 최대 어음사기사건을 저지른 큰손 장영자 이철희 사건을 다룬다 장영자의 근황은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으로 불린 1982년 장영자‧이철희 부부의 6400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에 대해, 사건 당사자이자 원조 ‘큰손’ 장영자는 4번째 사기 혐의 수감에서 출소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수감생활만 29년에 이르는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74)의 남은 재산을 추적했다. 장영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인척이자 고(故)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간부의 부인이다. 미모와 재력을 갖춘 사교계의 여왕으로 한 달 생활비만 3억 90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생활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자 인생 사건개요를 보면 7111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을 저지른 장영자는 85년 사기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장영자는 형기를 5년 남겨 둔 1992년 가석방됐지만, 출소 1년 10개월 만인 1994년 140억원 규모 차용 사기 사건으로 4년형을 선고 받고 다시 구속됐다. 장영자는 1998년 광복절 특사로 다시 풀려났다. 2000년에는 구권화폐 사기 사건으로 구속기소됐고 2015년 석방됐다.

현재는 네 번째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 징역형. 장영자는 지방세 9억 2000만원을 체납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있기도 하다.

 

장영자는 대학생 시절 결혼을 2번 하였으나 모두 이혼하였고, 부유한 집안의 내력을 앞세워 전 중앙정보부 차장 이철희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렀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자녀는 1남 1녀가 있는데, 모두 이철희와 결혼하기 전의 결혼에서 얻은 자식들이다. 이 남매는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밑에서 컸고, 아버지가 크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유학생이 드물었던 80년대에 유학을 다녀오는 등 경제적으로 유복하게 자랐다. 하지만 남매 모두 어머니 장영자와 얽히며 구설수에 오르고 평탄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 남매 중 첫째인 딸은 배우인 고 김주승과 결혼해서 외동딸을 낳고 잘 살았는데, 장영자가 출소하고 다시 사기 사건을 일으켰을 때 김주승이 연루되면서 김주승의 연예계 제작사가 부도나고 김주승은 한동안 미국으로 도피했다. 이 일과 그 밖의 여러 사정으로 부부는 결국 이혼했고, 2007년에 김주승은 지병으로 사망했다.

장영자의 친언니는 전두환의 처삼촌(당시 영부인 이순자의 삼촌) 이규광과 결혼했다. 장영자가 1982년에 단군 이래 최고 수준이라는 대규모 사기사건을 일으킬 수 있었던 배경 중에는, 당시의 영부인인 이순자가 자기 친언니의 시조카라는 점을 어필했던 것도 있다. 장영자가 전두환 처가 쪽으로 인척관계이며 평소에 청와대 이름을 팔고 다녔다는 점 때문에, 사기사건이 터진 후 전두환과 이순자 일가가 이 사건의 배후세력이라는 소문이 시중에 떠돌기도 했다.

큰손이라 불리며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장영자는 여담으로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당시 출동했던 경찰 형사들에게 당시 금액으로 연봉에 달하는 금액을 고생한다고 주기도 했다 물론 후일 경찰들은 뇌물혐의로 처벌 받았다 체포된 이후에도 수사검사를 상대로 "나 장영자야" 기죽지 않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그녀의 재산은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재산을 추척했지만 장영자 남편 이철희의 생전 인터뷰 영상과 제보를 토대로 장영자의 ‘공작금 500억원’도 추적했다. 제보자는 자신이 “장영자의 비밀 재산을 본 것 같다”며 500억원 상당의 무기명 예금증서(CD)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장영자가 자신에게 “이 돈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편에게 건넨 지하자금 일부”라 밝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개설된 적이 없는 계좌번호”라고 밝혔다. 또 “500억 예금 증서는 사실상 있을 수 없다”며 “이 종이를 들고 오는 사람이 경찰, 검찰 등 한달에 두세 분은 된다”고 밝혔다.

장영자는 7000억원대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제작진이 장영자 소유 토지가 있다는 제주도로 갔지만 현재 장영자가 소유한 토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는 “어음 사기사건으로 조달된 현금으로 누가 실명으로 재산을 소유하겠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소유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등기부 등본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점들을 발견하며 장영자가 차명으로 재산을 현재에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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